경희대 학사편입 응시자격과 편영 동시 온라인 준비

 

작년에 경희대 학사편입 응시자격과
편영을 동시에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올해 합격한 재학생입니다.

지방에 전문대 졸업하고나니까
학교나 학벌에 관한 얘기가 나올때
눈치를 굉장히 많이 봤어요.

고등학교땐 전문대나 4년제나
나오면 그만이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지만

정말 졸업까지 해보니 현실은
많이 달랐습니다.

한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학력과 학벌을 좀 만들어두면서
미래를 준비해둬야겠단 생각을 했죠.

졸업하고 1년이 채 안됐을때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물어봤습니다.

제가 가고싶었던 학교는
중경외시가 목표였고 하향이라면
당연히 건동홍숙 이었어요.

서연고 서성한은 편입을 처음
알아보는 저에게 너무 높은 학교였죠.
물론 가면 좋겠지만요.

정말 다행으로 목표했던 네 학교 중에선
감사하게도 경희대학교만 합격하게되어
주저없이 입학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편입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

일반과 학사 두가지로 나뉘어져있고,
전 일반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이 됐었죠.

전문대졸업생이나 졸예자면
원서를 쓸 수 있었는데,

4년제 2학년까지 다녔거나
다른 조건으로 학위를 받은
사람들도 가능했었고,

해외 학력도 위와 비슷하면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다보니
경쟁자가 많아서

주변에 몇몇 사람들이
그건 힘들거라고 포기하던가
아니면 학사를 지원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경희대 모집요강을 보면서
알게된 학사편입 응시자격은
4년제 졸업생이나

무슨 법으로 동격 조건을 맞춘
사람들만 가능했어요.

그래서 지원자도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경쟁률도 보통
낮아지는 편인데

제가 경희대 학사편입 응시자격을
맞추기 효율적인 방법은
온라인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알아보는 내용이라 생소했고
어려웠기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려고
선생님과 상의를 하기 시작했죠.

경희대 학사편입 응시자격이 적힌
모집요강을 같이 보면서 얘기했어요.

계열마다 준비할 내용들이 다른데
전 인문계열을 희망했었고,

목표하는 전공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달랑 한명밖에 없었습니다.

저 한명이 내가 될 수 있을까 싶다가도
다른 학교들도 지원해볼 생각해
한군데라도 붙자는 마음을 먹었어요.

당연한 얘기일 수 있겠지만
합격을 바라는 입장이면

서울캠퍼스 보다는 국제캠퍼스가 있는
학부에 전공을 선택하면 조금 더
합격에 가까워질거예요.

경희대학교 타이틀과 학교 졸업장을
갖고싶다면 비인기 전공을 골라
원서접수하면 더 유리합니다.

 

경희대 학사편입 준비할때
편입영어를 공부는 필수입니다.
편영 이라고도 하죠.

이건 서울이나 국제캠퍼스 할 것 없이
둘 다 공통 사항인건데

총 1000점 중에서 필답고사 라고하는
편영이 900점이고, 공인영어 성적이
100점 포함됩니다.

인문계열은 영어로 필답고사를 보고,
자연은 수학을 보더라고요.

의학이나 약학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모집요강을 보면 잘 나와있을거예요.

공통이라고 해서 영어고사가
전공 불문하고 똑같이 나오진 않습니다.

그래서 각 전공에 따른 준비가 필요한데
아무래도 이런쪽은 첫 시도일뿐더러

합격자를 선발하는 비율중에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으니 너무 신경쓰였죠.

제가 준비했었던걸 정리해보면

전문대 졸업한 점수와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수업들 그리고 자격증을 따서

140학점 이상을 만들어 학사 학위증을 받고
응시자격을 만들었습니다.

이걸 1년동안 하면서 편영과 공인영어
두개를 병행했었는데

먼저 토익을 준비했었습니다.
점수를 취득해놓으면 그 뒤론 어느정도
유효기간이 있어서 신경 안써도 됐죠.

빠르게 토익을 끝내놓고 
편영 필답시험 준비를 했었는데

학점 취득하는 강의를 들으면서
이게 가능했었던 이유는 온라인이어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처럼 다녀야됐다면
시험 공부할 시간을 내지 못했을텐데

강의를 꼭 들어야되는
정규 시간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온라인 동영상 강의들을 제 시간에 맞춰
틀고 시간을 다 보내면 됐습니다.

그래도 학점 받을 수 있는 강의라
대학교처럼 과제도 중간기말도 있었는데

똑같이 인터넷으로 진행하는거라
장소가 제한적이진 않았습니다.

그 덕에 이동하면서도 듣고 보고
할 수 있었고 중요한건 이걸 하면서
편영 동시에 준비했기때문에

선생님이 영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레포트 쓰는 시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나
시험 팁 등을 알려주셨고

경희대학교 합격 반영에 이 성적은
들어가있지 않아서

경희대 학사편입 응시자격만
온라인으로 잘 맞출 수 있게끔 알려주셨죠.

중요한건 원서접수때 맞춰서
이 과정을 모두 마친 다음

꼭 거쳐야되는 행정처리까지
마무리할 수 있게 알려주신건데요.

경희대 학사편입 응시자격과
편영 동시에 온라인으로 준비하는걸
다 마쳤다고 하더라도

이 절차가 되어있지 않으면
접수를 할 수 없습니다.

시기에 늦지않게 잘 알려주신
선생님에게 감사드리고

경희대 편준생들 모두
원하는 전공, 학부에 합격하셨으면 합니다.